'슈스케2' 출신 가수 장재인의 코믹한 합성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6·25 몽실재인' 시리즈 제목으로 공개된 이 사진들은 한 팬이 합성한 것으로, 1950년대 보릿고개를 배경으로 한 포스터들에 장재인의 얼굴을 절묘하게 합성해 시대적 사실감을 높이고 있다.
장재인은 귀밑까지 올라오는 '아멜리에' 스타일로 변신, 자신의 트위터와 블로그를 통해 스스로를 '몽실이'로 칭했으며, 이에 팬들이 코믹 합성 사진들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성 사진에는 "재인이도 국밥 먹고 싶어요", "쌀이 없으니 고구마라도 쪄먹어야지~ 히힛 배고파도 난 울지 않아" 등의 유머스러운 글까지 적혀있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고 천진난만하다", "오랜만에 배꼽잡고 웃었네", "진정한 빈티지여왕이네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재인은 오는 26일 가수 이승환의 '차카게 살자' 자선 공연에 게스트로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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