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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배우 현빈이 연인 송혜교를 언급하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지난 18일 오후에 한 매체와 가진 전화 인터뷰 도중 현빈은 "공식 연인인 송혜교 씨가 이상형에 가까운가?"라는 앵커의 질문을 받고 잠시 웃으면서 "그렇죠. 아무래도" 라고 웃으며 답했다.
최근 현빈과 송혜교는 결별설에 휩싸인 상태. 공식석상에서 이와 관련된 질문이 수차례 나왔지만 '잘 만나고 있다'는 의미가 담긴 짧은 대답 이외에 속시원한 답변은 나오지 않았다.
두 사람은 결별설에 휩싸여 팬들의 궁금증을 사고 있는 가운데 나온 질문이라 현빈의 대답에 모든 관심이 쏠린 상태였다.
앞서 현빈은 이상형에 대해 "배우라는 직업 자체가 불규칙하고 외부에서 보내야 하는 시간이 많다"며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하는 일을 잘 이해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빈은 지난 10일 개막한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 중이다. 출연작인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가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함에 따라 지난 15일 출국한 현빈은 베를린에 도착해 화보촬영 및 레드카펫 행사 등을 마친 상태이다. 오는 3월7일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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