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캐딜락 CTS 560대 리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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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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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국토해양부는 지엠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 캐딜락 CTS 56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리콜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함원인은 앞 브레이크 파이프의 일부가 부식돼 브레이크 오일이 누유되는 것이다. 이에 운행 중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다고 국토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리콜 대상은 지난 2002년 5월10일 부터 2006년 4월28일 사이에 제작해 지엠코리아(주)에서 수입한 캐딜락 CTS 560대다.

해당 차 소유자는 21일부터 지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개선된 브레이크 파이프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또 이번 리콜 전 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해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지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지엠코리아(주)에 문의(02-3408-6222)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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