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베이비페어, 입장객 수 12만명 돌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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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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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동원 기자)
2000년에 시작된 코엑스 베이비페어는 매회 꾸준히 증가하여 18회에는 11만명 이상이 참가하였고 요번 19회에는 첫날에 2만7천명을 시작으로 19일까지 누적 입장객수가 8만8천명이 입장하여 오늘까지 무난히 12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140개 업체 350개 브랜드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공식 협찬사인 아가방앤컴퍼니와 보령메디앙스를 비롯해 출산∙육아용품 업체인 유한킴벌리 더블하트∙콤비코리아∙한국치코, 제대혈은 녹십자∙메디포스트∙보령아이맘셀, 유아교육 업체로는 애플비∙잉글리시에그∙제이와이북스닷컴∙프뢰벨, 생활가전제품 업체는 교원L&C∙소니코리아∙LG전자∙삼성전자 등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한 국내외 대표 기업들이 총출동한다.

또 국내 전시회로서는 처음으로 전시장 내 위치기반 서비스를 도입해 스마트폰 이용 고객들에게 전시장 정보 및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주)이플러스 이근표 대표이사는 1991년부터 10년간 신문사 사업국에 근무하면서 각종 IT 전시회 및 국제 컨퍼런스를 기획, 개발하여 IT산업 발전 및 수출증대에 기여했다. 1999년에는 (주)이플러스를 창업,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BABYFAIR)」(코엑스 베이비페어)를 개발하여 유아용품 업체들의 해외진출 및 수출활성화에 기여했고 중국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2008년 12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제1회 한국 전시산업 발전대상’ 베스트 마케팅 부문에서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제2회 대한민국 전시산업대상’ 우수브랜드전시회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국내 전시산업의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근표 대표이사는 베이비페어 전시회 성공을 기반으로 베이비 포털 사이트, 온라인 쇼핑몰, 임산부 교육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함으로써 전시회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2009년 1월에는 연중 언제 어디서나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정보를 얻고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는 온라인 쇼핑몰인 베페몰(mall.babyfair.co.kr)을 오픈, 전시와 온라인 사업을 연계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제19회 서울 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코엑스 베이비페어)’는 2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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