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드로잉센터 공모작가 연기백의 설치드로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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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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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백,그린하이츠, 가변크기, 자개, 2011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서울 송파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이성순 명예관장)이 24일부터 소마드로잉센터 공모작가 기획전을 개최한다. 2009년 소마미술관 드로잉센터 아카이브작가로 선정된 연기백작가의 설치 드로잉 10여점을 선보인다.
이 전시는 소마미술관이 드로잉 전시를 지속적으로 이슈화하고자 매년 작가공모를 실시하여 최종 선정된 작가들의 역량을 보여주는 전시다. 2009년도 드로잉센터 작가공모에 선정된 4명의 작가 중 Into Drawing 11(김병호)와 Into Drawing 12(장형선), Into Drawing 13(권혁)에 이은 4번째 전시다.
자개농을 주요 테마로 드로잉으로 풀어내는 작가의 개성과 상상력 그리고 드로잉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과 실험정신이 가득하다. 

연기백 작가는 서울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졸업했다.그동안 2009 소마미술관 드로잉센터 아카이브작가 선정, 2007 쿤스트독 작가공모 선정, 관훈갤러리 신진작가 선정된바 있다. 전시는 3월13일까지. 02-425-1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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