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정에서 이씨의 부인(47)과 큰 아들(20), 작은 아들(16)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씨는 부부싸움 끝에 부인을 흉기로 찌르고 이를 말리던 아들들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이씨가 우울증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다는 가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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