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싱글톤 15년 출시

(아주경제 진현탁 기자)디아지오코리아는 21일 ‘싱글톤 15년산’을 내놓았다.

프리미엄 싱글몰트 라인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 제품은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 중 하나인 ‘글렌 오드’ 증류소에서 유럽의 셰리와인 오크통과 미국 버번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원액만을 사용해 맛과 향의 완벽한 균형미를 갖춘 싱글 몰트 위스키로 꼽히고 있다.

특히, 선홍빛이 감도는 짙은 황금색에 꿀에 절인 달콤한 과일 맛과 약간의 신맛이 어우러져 풍부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또한 산뜻한 꽃향기와 신선한 허브향이 섬세하게 퍼져 나오고 건과일의 풍부하고 달콤한 향이 더해져 어떤 음식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다.

‘싱글톤’은 다른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가 시도하지 못한 맞춤형 생산으로 전 세계 싱글 몰트 위스키 애호가들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로서 다양한 소비자가 선호하는 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아시아 태평양 시장은 ‘글렌 오드’, 미주 시장은 ‘더프 타운’, 유럽 시장은 ‘글렌 듀란’ 이렇게 각기 다른 증류소에서 ‘싱글톤’을 생산하고 있다.

싱글톤의 브랜드 매니저인 김혜자 차장은 “이번 15년산 출시로 싱글톤의 프리미엄 라인이 강화됐다”며 “이를 통해 싱글몰트 애호가들은 각자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다른 연산의 싱글톤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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