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발행주식 수 늘린 경동나비엔, '최고가 경신'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발행주식 수 증가를 결정한 경동나비엔이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분 현재 경동나비엔은 전 거래일보다 1.49% 오른 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신고가 기록을 경신한 주가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이 올라와 있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18일 유통주식수 증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분할전 액면가 5000원에서 분할후 1000 원으로 하는 주식분할을 결정했다. 발행주식총수 254만7902주에서 1273만9510주로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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