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4개 마을, 투자 유치전 ‘후끈’

(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도내 24개 마을에서 투자유치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제주시 12개 마을 1226만6000㎡와 서귀포시 12개 마을 1189만2000㎡의 토지상품을 내걸었다.

도는 토지의 기본현황과 특성, 인근 관광지 연계성 등을 담은 홍보영상물과 책자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또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투자설명회에도 24개 마을 투자유치단 대표를 참여시킬 계획이다.

지난해엔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 마클러스터사업 16억원·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풍력발전사업 430억원·남원읍 위미리 영상테마파크사업 1176억원·안덕면 화순리 태양광 발전사업 17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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