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 [사진 = KIA타이거즈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일본 미야자키 현재 마련된 KIA타이거즈 캠프에 비상이 걸렸다.
새롭게 주장을 맡은 내야수 최희섭이 전지훈련 도중에 허리 통증을 호소해 재활치료 등을 위해 20일 저녁 비행기로 귀국한 것이다.
최희섭은 10여일 전부터 허리통증 때문에 팀 훈련을 모두 소화하지 못하고 기초훈련 또는 재활훈련 등을 실시하며 훈련을 조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결국 귀국을 결정한 것이다.
최희섭은 귀국 즉시 통증 부위에 대해 정밀검진을 받고 정밀검진 결과에 따라 본격적인 재활훈련과 치료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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