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악기, 130만원대 디지털피아노 커즈와일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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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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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즈와일 M201
영창악기가 올해 첫 신작인 130만원대 보급형 디지털피아노 ‘커즈와일 M201’을 출시했다.

50가지 시범연주곡 탑재, 녹음 및 메트로놈 기능을 추가해 교육용 기능을 강화했으며, 2가지 악기를 건반 영역별로 구분해 연주하는 스플릿(Split) 기능 등 전자악기 기능도 탑재했다.

커즈와일의 마라 칩이 탑재됐으며 10단계로 터치감이 조절되는 88 해머 건반을 사용했다. 2웨이(30와트) 방식의 스피커로 풍부한 울림 소리를 낼 수 있으며 PC와 미디 프로그램(시퀸스), MP3 AUX 등 다양한 호환성도 갖췄다.

영창악기 홍보실 관계자는 “좁은 공간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가정이나 카페 등 연주에 적합한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가격은 130만원. 커즈와일 대리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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