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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더존그린팩스 '일본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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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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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팩시밀리 대체 솔루션인 ‘더존그린팩스’가 지난 해 연말 업계 최초의 녹색기술 인증에 이어 이번에는 일본 특허까지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기존 팩시밀리는 24시간 송수신 대기 상태인 대표적인 전력 소모기기인데다 토너, 잉크, 종이 등의 자원 낭비적 요소가 많았다.

또한 보다 진보한 솔루션으로 제시됐던 인터넷팩스는 송신에 대해서는 팩시밀리의 문제점을 일부 해소할 수 있었지만, 문서보안 및 자료보관에 취약점이 있었다.

반면 ‘더존그린팩스’는 PC상에서 문서를 송수신하므로 사용이 편리하고 문서 보관 및 관리가 용이하며, 종이와 시간, 인력의 낭비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울러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와의 컨버전스 기능으로 팩스 사용에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

더존비즈온 이중현 부사장은 “그린혁신 및 지속가능경영은 분야를 막론하고 미래 성장을 준비하는 모든 기업과 기관이 주목하는 키워드”라며 “향후 더 많은 공공 기관과 기업들이 ‘더존그린팩스’를 도입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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