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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페이스의 멤버 노기태가 뮤직비디오 촬영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최근 노기태는 H-유진과 함께 듀엣으로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앨범 ‘못된 남자’의 뮤직비디오 촬영도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는 촬영을 위해 신호대기 중이었던 노기태의 은색차량이 뒤에서 달려오던 택시와 충돌하며 일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사고 후 노기태는 바로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전치 3주의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기태는 부상 중에도 힘들어하지 않고 음반 작업과 방송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오히려 아픈 몸보다 방송활동을 걱정하는 프로정신을 보여줘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크레이지 사운드 측은 “현재 노기태는 치료를 받고 있으며 차후 앨범 활동에는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네티즌들이 응원 및 격려해준 덕에 노기태의 상태가 빠르게 호전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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