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엽총 난사 4명 사상..경찰과 대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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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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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동원 기자)
21일 오전 11시24분께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장현리 농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 1명이 마을 주민에게 엽총을 난사했다.

이 사고로 마을 주민 등 4명이 총에 맞아 1명이 사망하고 3명은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총을 쏜 남자는 현재 경찰과 대치중이다.

사고 뒤 경상을 입은 주민 1명이 농장을 빠져나와 경찰에 신고했으며 일부는 현재 농장 안에 범인과 함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경찰은 범인이 농장 밖으로 나오도록 설득하는 한편 정확한 인명피해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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