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16년까지 일자리 2만5000개 창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2016년까지 2만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창업 지원, 직업훈련 지원, 사회적기업 육성,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을 추진, 연평균 5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또 5년 동안 8800명의 취업 지원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특히 민간부문의 고용 수요를 위해 단·중기 취업지원대책 수립, 민간단체와의 MOU 체결 등 민간부분의 대응전략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31일 고용노동부에 지역일자리목표를 공시한 바 있다.

지역일자리공시제는 지자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임기 중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목표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공시하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지역일자리 대책회의를 열어 지역 일자리공시제에 따른 부서별 일자리 창출방안을 논의했다”며 “각 부서별 일자리사업에 의한 고용창출의 시너지효과가 큰 점을 고려, 사업별 재원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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