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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인사지원담당 김동하 전무(사진 오른쪽)가 올해 3월 대학에 입학할 예정인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제일모직은 21일 경기도 의왕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의왕시 대학신입생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올해 3월 대학에 입학할 예정인 학생 10명에게 각 2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지원하는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제일모직 임직원들이 ‘나누리마라톤대회’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과 회사지원금을 모아 마련됐다.
제일모직은 지난 2005년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누리 마라톤 행사를 매년 열어왔으며, 2008년부터는 의왕시에서 추천 받은 대학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사회 인재를 지원해왔다.
지금까지 제일모직은 나누리 마라톤 행사를 통해 총 9600여 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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