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1일 Volvo C30의 디젤 모델인 New Volvo C30 D4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New Volvo C30 D4는 2.0L 터보 디젤엔진인 D4 엔진과 6단 변속기가 탑재됐다. 출력은 177마력이며 토크는 40.8kg•m이다. 연비는 16.3km/ℓ로 효율적인 것이 특징이다.
가속 페달에 발을 올려 놓지않고 운전자가 선택한 속도를 유지해지는 정속 주행 장치((CC: Cruise Control), 6CD 체인저, 무선으로 전화통화가 가능한 블루투스 스위치 조작으로 자세 조절이 가능한 파워 시트 등이 있다.
또한 각이 들어간 전면 범퍼 라인과 날렵한 인상을 주는 전조등은 차량의 스포티한 느낌을 강화했다. 스키드 플레이트 및 스포츠 페달로 구성된 스타일링 키트와 다이내믹 스커트 및 스포츠 페달로 구성된 R-Design으로 차량 외관을 꾸밀 수 있다. 가격은 각각 130만원과 160만원이다.
아울러 차량의 주행 속도 각도 등을 체크해 △야간 곡선도로 주행시 좌우 로 각 15도까지 회전하는 엑티브 벤딩 라이트 △미끄러짐이나 전복 현상을 방지하는 접지력제어시스템(DSTC: Dynamic Stability Traction Control) △경추보호시스템(WHIPS: Whiplash Protection System) △측면보호시스템(SIPS: Side impact pretection system) 등으로 안전성도 강화했다. 가격은 3890만원이다.(부가가치세 포함)
김철호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New Volvo C39 D4는 동급대비 치고의 주행성능에 연료 효율성까지 갖췄다”며 “기존 C30이 받았던 인기를 꾸준히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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