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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가 '파리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패션지 ‘하퍼스 바자’의 화보촬영을 위해 파리로 간 한효주는 튈르리 공원, 콩코드 광장, 알렉산드르 3세 다리 등 역사적인 명소에 화보를 촬영했다. 그동안 숨겨뒀던 성숙미와 고혹적인 매력을 뽐낸 한효주는 여신처럼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 스태프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화보 관계자에 따르면 한효주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근사한 포즈와 당당한 표정으로 전문 모델에 버금가는 포스를 드러냈다고.
화보와 함께 인터뷰를 통해 한효주의 일에 대한 열정과 인간 한효주의 소탈한 일상과 음악, 영화 등 문화 전반에 대한 깊은 관심, 그리고 앞으로의 꿈에 대한 속깊은 이야기를 공개한다.
한효주는 지난해 MBC ‘동이’로 큰 사랑을 받아 최연소 MBC 연기대상을 거머쥐었고, 올해 영화 ‘오직 그대만’에서 소지섭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한효주의 화보는 ‘하퍼스 바자’ 3월호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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