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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기습뽀뽀 받은 박준규 아들 "솔직히 기분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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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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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선화 기습뽀뽀 받은 박준규 아들 "솔직히 기분은 좋아"

 

박준규의 아들이 시크릿의 멤버 한선화의 기습뽀뽀를 받아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꽃다발’에는 한선화를 비롯해 배우 박준규와 부인 진송아씨 박준규의 아들 박종혁군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선화와 나란히 앉아있던 방종혁군은 수줍어하며 얼굴을 들지 못하고 있자 박준규는 “지금 아들만 누나로 안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준규는 “내가 어렸을 때 아버지 따라 다니며 당대 최고 여배우들에게 뽀뽀세례를 받았다”며 아들에게 “뽀뽀해달라고 해”라고 했다.

이에 한선화는 주저 없이 박종혁 군에게 기습뽀뽀를 했고 종혁 군은 얼굴이 빨개지며 수줍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선화의 기습뽀뽀를 받은 박종혁 군은 “기분은 솔직히 좋다”라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한선화의 기습뽀뽀라니 엄청 좋았겠다”, “너무 부럽다”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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