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간미연의 타이틀곡 '파파라치'의 가사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재미있게 해석되고 있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흥하는 간미연 밥 먹고 누운 사연'이라는 제목으로 '파파라치' 중 특정 노랫말만 따로 편집된 패러디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 노래 후렴구인 '아이엠 고나 와치 고나 와치 I am gonna watch gonna watch'는 빠른 리듬으로 반복되며 마치 '밥 먹고 누웠지 또 누웠지'라는 낯선 발음을 자아냈다.
현재 이 영상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전파되며 큰 웃음을 안기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밥 먹고 누웠지 또 누웠지 중독된다", "밥 먹고 꼭 누워서 살찌세요" "진짜 한국어로 들리네" "밥먹고 눕지 못하는 비애를 표현한 곡인가?" "왠지 내 얘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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