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미국 컴퓨터회사 스리립(3Leaf) 시스템 인수를 철회하기로 했다.화웨이는 지난 주말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 권고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며 매입 신청을 철회한다고 밝혔다.화웨이는 경쟁업체인 시스코 시스템스에 맞서기 위해 미국 진출을 추진해왔으나 미국에서는 화웨이가 중국군과 긴밀하게 연결돼 있어 이번 계약으로 민감한 기술이 중국군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우려해 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