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기업신뢰도 상승…20년래 최고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2-21 19: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수출 증가로 고용과 내수가 호전되면서 독일 기업의 신뢰도가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소재 Ifo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7000여 개 기업의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2월 기업환경지수(BCI)가 지난달의 110.3에서 111.2로 올라 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발표했다.

이는 1991년 통계 기록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4개월째 최고치 행진을 경신하고 있다.

최근 독일은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들의 주문이 크게 늘어 수출이 호황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실업률은 근 2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