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소재 Ifo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7000여 개 기업의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2월 기업환경지수(BCI)가 지난달의 110.3에서 111.2로 올라 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발표했다.
이는 1991년 통계 기록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4개월째 최고치 행진을 경신하고 있다.
최근 독일은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들의 주문이 크게 늘어 수출이 호황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실업률은 근 2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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