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10대 시위 참가중 총격 사망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이라크에서 실업난 해소와 공공서비스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에 참여한 10대 소년이 현장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

이라크 북부 술레이마니야 주 정부 보건부는 20일 이 지역에서 시위에 참여한 세르코 모하메드(17) 군이 시위에 동참했다가 복부에 총탄 2발을 맞고 숨졌다고 밝혔다.

이 밖에 48명이 경찰의 시위 진압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 또한 이중 8명은 총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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