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마지막회에서 이지아가 끝내 죽음을 맞는다.
21일 SBS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 마지막회(20회)에서는 NTS 요원 '한재희(이지아)'가 '손혁(차승원)' 일당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뒤늦게 재희의 죽음을 확인한 후배 '김준호(최시원)'는 믿겨지지 않는 안타까운 상황에 오열하고 말았다.
그동안 누나처럼 따랐기 때문에 준호에게 재희의 죽음은 동료를 잃은 슬픔 그 이상이었다.
또한 재희의 옛 연인이자 동료 '이정우(정우성)' 역시 재희를 잃은 슬픔에 눈물을 쏟았다. 그동안 재희는 '윤혜인(수애)'을 사랑하는 정우를 보면서 가슴 아픈 짝사랑을 해왔다.
한편 아테나는 주요 인물 중 한명이 죽는다는 소식이 미리 전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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