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리비아 신용등급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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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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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가영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21일(현지시간) 리비아의 국가 신용등급을 BBB+에서 한단계 낮춘 BBB로 강등했다.

피치는 이날 헝가리 장기 외화표시 발행자등급(IDR)을 기존 BBB+에서 BBB로 한단계 내렸다.

장기 자국통화표시 IDR도 기존 BBB+에서 BBB로 낮췄다.

피치는 리비아의 등급 하향 요인을 “정치적 위험요인의 발생"으로 꼽았다. 이어 리비아의 정치 불안이 석유 생산에 영향을 줄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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