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길의 어린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길은 충격적인 어린이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범상치 않은 포스에 하의가 실종된 패션을 선보였던 것.
특히 길은 쭈쭈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쪼그려 앉아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어 푸를 연상케 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을 본 MC들은 "몸은 네 살짜리인데 얼굴은 할아버지다" "아기인데 얼굴이 지쳐보인다" "눈이 게슴츠레한데..설마 용변보고 있는건 아니죠? "등의 충격 발언을 했다.
이어 김원희는 "그래도 이하늘 사진엔 잘 생겼다고 했는데 길이는 아무도 '귀엽다'고 하는 사람이 없다"고 해 길을 더욱 우울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MBC 새 사극드라마 '짝패'의 주인공 천정명, 한지혜, 이상윤, 서현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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