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윤 연구원은 “지난 달 평균운임은 12월보다 소폭으로 하락했다"며 "그러나 물동량이 전년보다 18% 증가해 지난달 영업이익은 1분기 전망치 702억원에 부합하는 월간 수준”이라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올해 켄테이너선 생산능력(capa)을 약 19%까지 증가할 계획”이라며 “높아진 운임수준에서 시황이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capa 증가는 이익 성장으로 연결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경기회복 관련주고 저평가가 지속된다는 점도 이 회사의 투자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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