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9분 현재 두산엔진은 전 거래일보다 0.54% 오른 1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과 대신증권, 동양종금증권 등이 올라와 있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상선 발주는 2009년을 바닥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두산엔진의 수주도 2009년 547억원을 바닥으로 2010년 8887억원,2011년에는 1조7000억~1조8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키코(KIKO)나 밥캣 관련 우려도 마무리됐다고 봤다.
최 연구원은 "KIKO는 2010년 10월 종료되었고, 최근 환율이 과거에 비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어 파생상품에 의한 추가적인 대규모 손실 우려는 거의 없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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