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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우영 트위터]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KBS 2TV 인기 드라마인 '드림하이'가 아이유와 우영의 키스신으로 보이는 장면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된 '드림하이' 14화에서는 고혜미(수지 분)가 송삼동(김수현 분)과 진국(택연 분)의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과 함께, 필숙(아이유 분)과 제이슨(우영 분)의 애정이 깊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22일 오후 방송될 15화 예고에는 필숙과 제이슨의 심상치 않은 장면이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줍게 눈을 꼭 감는 아이유를 향해 우영이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본 것이다. 더군다나 장소는 '분위기 좋은' 곳이다.
두 배우의 이름을 따 '우유커플'이라는 별칭으로 팬들에게 사랑받던 아이유와 우영은 '드림하이'의 중요한 전개 축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 키스신이 기대된다!", "우유커플 키스를 드디어 보게 되나요?", "드디어 두 사람이 키스를 하는 것인가?", "이마에 하는 걸까, 입술에 하는 걸까" 등의 글을 남기며 15화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영은 지난 1월 KBS 2TV '연예가중계'와 가진 인터뷰에서 농담삼아 아이유와 키스신을 찍고 싶다고 말했던 바 있다. 이후 둘의 키스신은 '드림하이' 드라마의 방영 내내 상당히 흥미로운 사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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