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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서 남동.부평구-'무상급식 분담금 조정'등 인천시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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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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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 남동구와 부평구가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를 통해 '무상급식 분담금 조정'을 시에 건의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지난 21일 오후 서구청 대상황실에서 열린 인천시 산하 군수.구청장 협의회에서 배진교 남동구청장과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재정 상황을 감안, 현재 40%선인 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상급식 분담금의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배 청장은 급식카드 사용구역을 인천 전역으로 일원화해 이용 학생들이 인천시내 어느 군.구에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청장은 또 화생방용 방독면 구입 및 정화통 교체에 필요한 국.시비를 확충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과 전년성 서구청장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이 소득으로 인정되면서 수급비가 낮게 책정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에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박우섭 남구청장은 차상위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의 확대를,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승기천 생태하천 조성과 관련한 예산 지원을 각각 시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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