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아주캐피탈에 대학생들 방문한 이유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2-22 13: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아주캐피탈은 22일부터 소비자학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현장 실습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실습은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과 산학협동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아주캐피탈은 캐피탈업계 최초로 CCMS(소비자만족 자율관리 프로그램)를 도입해 고객들의 불만에 귀기울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주캐피탈은 대학생들을 '아주캐피탈 퓨처리스트 1기'로 명명해 앞으로 4일간 고객서비스 관련 미션을 수행하게 할 계획이다.
 
대학생들은 아주캐피탈 홈페이지에 접속해 정보이용 및 불만 처리과정 프로세스를 직접 체험해보며 '미스터리 콜'도 걸어볼 예정이다. 상담 혹은 불만을 제기하는 고객을 가장해 고객행복센터(콜센터)로 전화를 걸고, 상담원들의 응대 수준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다.
 
고객 입장에서 경험한 회사의 취약점 개선 방안을 도출해 내는 것도 이들에게 부여된 숙제다.
 
실습 마지막 날에는 이윤종 아주캐피탈 사장과 VOC(Voice Of Customer)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별 프리젠테이션도 진행한다. 우수 조에게는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조지훈 아주캐피탈 CCMS인증TFT 팀장은 "기업의 고객만족활동 프로세스를 전파할 뿐 아니라 참신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얻어 회사경영에 반영하는 좋은 산학협동의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아주캐피탈은 올해 CCMS 인증을 목표로 소비자 불만을 사전에 방지하는 프로그램 및 자체적인 사후관리 실행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