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모바일 시큐리티 서비스 '지니콜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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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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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에스원은 스마트폰을 활용, 20~30대 젊은 여성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지니콜S'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니콜S는 지난해 2월 업계 최초 보안 애플리케이션 '지니콜A'에 이은 에스원의 두번째 모바일 시큐리티 서비스다.

이 서비슨 가족과 떨어져 혼자 거주하거나 늦은 밤 귀가 시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20~30대 여성들의 든든한 보디가드로, 안전을 지켜주고 무엇보다도 신속한 출동서비스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모바일 시큐리티 서비스들의 단점이었던 부정확한 위치정보를 보완하기 위해 SK텔레의 HPS(Hybrid Positioning System) 방식을 적용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HPS는 위성항법장치(GPS), 와이파이(Wi-Fi)망, 이동통신 기지국 방식을 조합해 위치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실내에 있어도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지니콜S는 현재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고 서비스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기본 이용료는 월 4500원으로, 향후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미취학 아동이나 노약자, 장애인 등을 위해 '지니콜S' 전용 단말기도 출시될 예정이다.

에스원 관계자는 “지니콜S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범죄의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스원은 향후 다양한 IT 기술을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첨단 모바일 시큐리티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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