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21일 공개된 오하영은 왼쪽에서 세 번째 서 있다. [사진 =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걸그룹 '에이핑크'의 막내가 공개됐다.
'에이핑크'는 21일 소속사 '에이큐브' 공식트위터(www.twirtter.com/ACUBE2011)를 통해 '에이핑크'의 세 번째 멤버 오하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오하영은 앞서 화제를 불렀던 애프터스쿨 리지의 얼짱 후배 손나은, 비스트의 히트곡 '쇼크(SHOCK)'의 일본판 뮤직비디오에서 '쇼킹걸'로 유명세를 탄 박초롱과 더불어 긴 생머리에 순백의 미니드레스를 소화하며, 순수한 이미지를 드러냈다.
특히 오하영은 한눈에 들어오는 이국적 비주얼이 돋보인다. 이미 공개된 두 멤버의 청초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어필한고 있다는 평가이다. 선굵고 뚜렷한 외모에도, 어린 소녀의 귀여움이 나타나는 오하영은 묘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당초 '에이핑크'는 멤버인 손나은과 박초롱의 얼굴이 차례로 알려지며,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화제를 낳았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일곱 명의 멤버가 나란히 선 채로 오하영, 손나은, 박초롱 외의 멤버들은 뒤돌아 선는 모습으로 등장해, 큰 궁금증을 불렀다.
한편 앞으로도 에이핑크는 소속사 에이큐브의 트위터를 통해 나머지 멤버 네 명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에이핑크는 3월초 리얼리티형 방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초읽기 절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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