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정부, 3월1일부터 지역난방 요금 1% 인하키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2-22 14: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지식경제부는 내달 1일부터 지역난방 요금이 1% 인하되고 주거용 오피스텔에도 주택용 요금이 적용돼 난방비가 저렴해진다고 22일 밝혔다.

지경부는 작년 하반기 LNG 요금이 0.9% 올랐지만 지역난방 발전소의 소각열 활용이 늘어나면서 1.9% 인하 요인이 발생해 1.0% 비용하락 효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요금이 인하되는 곳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공사 요금을 준용해 GS파워 등 21개 집단 에너지 사업자가 난방을 공급하는 서울과 안양 등 전국 36개 지역 공동주택 173만 가구와 건물 2631개소다.

지역난방을 이용하는 전용면적 85㎡ 아파트는 연간 난방비가 7000원가량 절감되고 주거용으로 확인된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4㎡의 경우 연간 8만원이 줄어든다.

지경부는 지역별 열병합발전소를 통합 운영하고 소각열, 폐열 등의 이용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냉방도 확대보급해 지역난방 사업자의 원가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