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1/02/22/20110222000165_0.jpg)
방송인 김나영이 기자에게 대시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는 '무결점 스타'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MBC 새 월화사극 '짝패'의 주인공인 천정명, 한지혜, 이상윤, 서현진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토크를 이어나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무결점 스타'들에 맞서 '결점 스타'로 길, 이하늘, 김나영이 비교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과거 춘천의 고소영, 케이블계의 이효리로 불렸다는 김나영은 "인터뷰 후 대시한 남자 기자가 있다"고 해 주위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나영은 "노트북도 들고 있었고 분명히 기자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유재석과 김원희가 못믿는 눈치를 보이자 옆에 있던 길은 "내가 봤다 장난 아니었다"라고 김나영의 말에 힘을 보탰다.
한편 이날 함께 자리를 빛낸 길 역시" 지금은 제수씨가 된 배우 강혜정이 나를 보고 눈빛이 흔들렸지만 내가 정을 안 줬다"고 망언을 던져 주위의 원성을 사야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