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150g 초경량 축구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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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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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아디다스는 초경량 축구화 'F50 아디제로 프라임(F50 adizero Prime)'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165g의 'F50 아디제로(F50 adiZero)'보다 15g 가볍다. 아웃솔의 무게를 줄여주는 '스프린트 프레임(Sprint Frame)'와 한 겹의 합성 소재의 '아디라이트 트윈(adiLite TWIN)'을 적용한 것.

아디라이트 트윈 내부의 TPU 서포트 밴드는 갑피 부분을 강화시켜 주는 동시에 안정성과 컨트롤 능력을 극대화한다.

아웃솔과 갑피를 연결하는 'TPU 버튼 프레임'을 장착해 외부 안정성과 지지력도 높였다. 가격은 39만9000원.

F50 아디제로 프라임은 FIFA발롱도르를 수상한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박주영, 손흥민 등이 신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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