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철강협회는 올해 '철강산업 동반성장과 고객가치 향상을 위한 서비스 강화'를 기본목표로 정했다.
또 ▲동북아 철강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책 강구 ▲온실가스 저감 대응 및 자원 재활용 확대 ▲ 시장개발 지원 등 동반성장 협력 추진 ▲ 정책 발굴 등 회원사 서비스 강화 ▲ 제도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 등을 5대 중점사업으로 정해 추진한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상무이사에 이병우 전 포스코 부장을 선임했다.
이번 총회에는 정준양 회장을 비롯해 오일환 상근 부회장, 이운형 세아제강 회장,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 손봉락 TCC동양 회장, 김영철 동국제강 사장, 신성재 현대하이스코 사장, 성현욱 포스코특수강 사장, 장세욱 유니온스틸 사장 등 철강업계 사장단 20여명이 참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