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교과부가 발표한 '2011년도 공학기술교육 활성화사업 시행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10개 전문대학을 선정해 공학계열 특성화 전략 수립하고 공학기술 교육과정을 개편, 공학기술 교육프로그램 설계 및 시범운영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받으려면 정부 출연금 대비 10% 이상 민간 부문의 현금 투자를 병행하고, 공학기술교육센터 구축과 운영을 위한 전용공간과 1명 이상의 전담인력을 확보해야 한다.
신청서는 내달 16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인력사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