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티아라 은정의 일명 '잠퉁이 종결자 사진'이 최근 화제에 올랐다.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에 윤백희 역으로 출연 중인 은정은 다음달 1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잠퉁이 종결자 사진을 공개했다.
그동안 바쁜 일정을 소화한 은정은 휴식 시간을 이용해 잠을 청하는 모습이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에게 발각되어 굴욕 사진으로 화제가 됐던 바 있다.
이번 은정의 '잠퉁이 종결자 사진' 역시 '먹다 지쳐 잠들기', '음악 듣는 척 하며 잠들기', '포근한 인형 안고 잠들기' 등 잠이 부족한 은정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다.
![]() |
▲티아라 은정의 '잠퉁이 종결자 사진'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
은정은 "걸그룹 멤버로 예쁜 모습만 보이고 싶은데, 안 자려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피곤에 장사가 없다'는 말을 증명하는 듯 이후 여러차례 사진이 찍혀 현장에서 '잠퉁이 종결자'라는 별명이 생겼다.
한편 은정이 출연하는 '드림하이'는 연예예술학교 '기린예고'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갈등 속에 성장하는 학생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월·화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되며 오는 3월 1일 스페셜 방송을 끝로 종영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