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맞춤형 기술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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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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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은영 기자)인천시 남동구가 청년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에서 39세 이하의 청년 실업자를 모집해 한국폴리텍Ⅱ대학에 직업훈련을 의뢰, 교육수료 후 전문인력이 필요로 하는 기업체에 취업시키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구는 39세 이하 청년 실업자 19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 중에 있으며, 기업체도 함께 모집 중이다.

구는 다음 달 신청자에 대해 최종 선발해 한국폴리텍Ⅱ대학에 내달 28일부터 오는 7월 27일까지 4개월간 기업체에서 원하는 직종에 따라 맞춤형 기술 인력 훈련을 의뢰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폴리텍Ⅱ대학에서는 무료로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에 참여한 청년실업자에게는 매월 2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교육수료자를 고용하는 기업체에 1인당 매월 80만원씩 총 4개월간 320만원을 지원해 안정된 취업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와 남동구청 전략사업추진단(032-453-5980)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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