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교통사고 유자녀 꿈나무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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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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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명찬 기자) 메리츠화재는 22일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의 청소년 교통사고 유자녀 44명에게 ‘꿈나무 장학금’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연간 8500만원 규모의 메리츠 꿈나무 장학금은 2007년부터 꾸준히 진행된 행사다. 또한 신학기와 명절에는 학용품과 다양한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08년부터 3년간 메리츠 꿈나무 장학금을 받고 올해 대학에 입학한 황현구 학생이 감사인사를 전해 행사를 빛냈다.

원명수 메리츠화재 부회장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유자녀 6명과 보호자 2명을 강남역 메리츠타워로 초청해 식사를 함께 하고, 영화관람을 함께 했다.

Happy Culture Day로 명명된 이 행사는 자매결연을 맺은 임직원과 유자녀가 함께 뮤지컬 관람, 맛집 탐방, 미술관 체험 등 자유롭게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연 2회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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