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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주당 인천시당과 첫 당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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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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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은영 기자)인천시는 22일 오후 인천 남동구 간석동 로얄호텔에서 민주당 인천시당과 올해 첫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송영길 시장을 비롯, 신동근 정무부시장과 윤석윤 행정부시장 등 시 간부들이 참석했으며, 민주당에서는 문병호 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을 필두로 신학용 국회의원, 홍영표 의원, 구별 지역위원장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시는 ▲아시아경기대회관련사업 국비지원 ▲서해5도 대형여객선 도입 및 운임지원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입법 지원 ▲인천경제자유구역 활성화 ▲인천대 국립대학 법인화 법률 제정 ▲수도권매립지 대책 ▲인천지방법원 서부지원 유치 등 현안사항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2012년 국고확보 목표액을 올해 확보액 1조 5,199억원보다 12% 가량 늘어난 1조 7,870억으로 잡고, 국고 지원 확보에 당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이 밖에도 구제역 대책, 지역경제활성화, 구도심 재생 등 민생현안 및 지역민원사항을 논의하고 협력키로 했다.

민주당에서는 시가 설립을 추진하는 복지재단, 의료관광재단, 도서관협회 등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다음달 초등학생 무상급식 시행을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송영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의 당면과제 추진을 위해 당과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병호 인천시당 위원장은 “당이 시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맡아 인천시의 발전을 적극 돕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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