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천상공회의소 신임 부회장에는 현대제철 김종기 부사장, 대주중공업 박주봉 회장, 린나이코리아 강영철 전무가 선출됐고, 감사에는 대한건설협회 황규철 인천지회장이 선출됐다.
또한 상임의원에는 기업은행 안동규 경인지역본부장, 동서식품 송만호 상무, 한국지엠 송명재 상무, 삼양제넥스 최원근 상무, 인천신용보증재간 김성균 이사장, 미륭산업 김홍걸 사장, 삼영물류 이상근 사장이 선출됐다.
이번 임원 선출은 기존 일부 임원들의 퇴임으로 인해 결원이 발생해 추가 임원 선출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인천상의는 강화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특수목적법인(SPC)에 지분을 출자키로 결정했다.
강화산단은 강화군 강화읍 월곶리에 약 774,000㎡(약 235,000평)에 규모로 조성하는 산업단지로 인천상의가 ‘실수요자 중심의 개발방식’을 채택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4년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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