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2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다.
인천관광공사와 (주)송도컨벤시아케이터링이 공동 주최하고 (주)하늘이엔티가 협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송도컨벤시아에 인천 서구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100여명을 초청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한반도 공룡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인천 서구지역 6개 아동센터의 공동 주관 아래 진행된다.
인천관광공사 이병훈 MICE마케팅 팀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지역의 소외받는 청소년들에게 송도컨벤시아를 소개하고 발전된 인천의 모습을 보여주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다음 행사부터는 대상 지역을 인천시 전역으로 확대시켜 추후 이 프로그램을 인천관광공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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