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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6개 대학서 '언리얼 엔진3' 강의 개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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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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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에픽게임스코리아는 경원대·동서대·아주대· 등 6개 대학과 게임 엔진인 언리얼 엔진3 강의를 개설하는 내용의 ‘언리얼 아카데미 2011’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언리얼 아카데미는 에픽게임스가 한국게임개발자협회와 함께 한국 게임개발사와 게임개발자간 건강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국내 대학에 언리얼 엔진3와 관련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언리얼 엔진3의 사용법과 응용을 다룬 전공 과목을 개설한 대학은 경원대 컴퓨터미디어학과, 동서대 디지털콘텐츠학부, 아주대 미디어학부, 영산대 게임콘텐츠학과, 우송대 게임멀티미디어학과, 전주대 게임학과다.

6개 대학은 언리얼 엔진3의 툴셋을 비상업적 목적으로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UDK(Unreal Development Kit)를 강의에 활용해 학생들이 이론 뿐만 아니라 게임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해 게임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게 지도할 계획이다.

박성철 에픽게임스코리아 대표는 “올해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언리얼 아카데미에 선정된 대학뿐만 아니라 다른 교육기관과 게임 개발사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기대도 크고 책임감도 크다“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산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자리잡도록 아이디어를 내고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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