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렌즈는 세계 최초로 UNEP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 기능성 게임으로 어린이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발됐다.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나무를 심으면서 주어진 미션을 달성하며 기후변화문제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에코프렌즈는 지난해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제1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사전 공개돼 각국 정부대표와 비정부기구(NGO)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날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UNEP집행이사회에서 공개 시연회를 가진 에코프렌즈 영문버전은 오는 24일부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향후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다국어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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