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라는 신분을 넘어 평범한 이웃의 한 사람으로, 아픈 곳을 살피고 치료해 주는 의사로, 다양한 악기와 즐거운 노래를 가르치는 음악 선생님으로, 가난한 이들의 친구로 살았던 이태석 신부의 따뜻한 이야기는 독자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독자는 사소한 일상에 대한 감사를 느끼며 ‘실천’과 ‘행동’에 인간의 위대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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