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훈남 뮤지컬배우와 커플에 성공, 깜짝 결혼 선언을 했다.
24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3'에 출연한 안영미는 대학로의 한 공연장에서 뮤지컬배우 7명과 단체 미팅을 했다.
이어 최종결정에서 안영미는 함께 커플게임을 했던 남자출연자에게 장미꽃을 건네며 프러포즈를 했다.
과연 남자출연자가 왈가닥 영미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일 것인가에 모두 주목한 가운데 남자출연자는 안영미를 뒤에서 살짝 안아주며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이에 감격한 안영미는 바닥에 주저앉아 “어머니! 저 시집가요! 저 시집갑니다!”며 괴성을 질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한 남자를 둔 안영미와 또 다른 멤버의 삼각관계와 최종커플 성공 풀스토리는 2월24일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무한걸스 시즌3’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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