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비즈포인트는 SK텔레콤이 지난해 6월 구글, 기업은행, 다우기술, 델, 웹캐시 등 국내외 40여 개 사업자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구축한 중소기업 경영지원 플랫폼으로, 현재 IT, 제조, 의료, 관광 등 다양한 산업 내 중소기업들이 활용하며 효율적 경영은 물론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T비즈포인트 개편을 통해 국내 최초 중소기업 전용 사내 SNS 서비스인 '톡투어스(Talk2Us)'를 무료로 제공한다.
톡투어스는 강력한 보안기능을 기반으로 커뮤니케이션 기능은 물론 첨부·링크 기능, 사내 설문, 커뮤니티 기능 등 다양한 사내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톡투어스 서비스를 시작으로 기업 SNS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향후 중소기업 간 사업 협업은 물론 기업 업무·경영 관련 지식이 공유되는 SNS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자결재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 구성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결재업무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해 빠른 의사결정을 통한 효율적 업무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T비즈포인트의 업무포털인 '워크플래이스(Workplace)'를 통해 4300여개 업무서식과 법무·세무·노무 관리를 위한 동영상 콘텐츠, 다양한 자기개발·보고서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T비즈포인트의 경영 지원 서비스들은 모두 별도의 구축 및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 제공돼 중소기업들은 자체 구축 시스템 도입 대비 9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국내외 IT개발사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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