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5억원의 주인공이될 우승자 5인은 24일부터 킵워킹펀드 홈페이지(www.keepwalking.co.kr)에서 시작되는 네티즌의 투표와 드림갤러리에서 펼쳐질 외부심사위원 면접을 통해 결정된다.
본선진출자 10명은 △2급 지체장애와 크론씨 병을 극복하고 국내 최고이자 유일한 양치기가 된 마태용 △F1 드라이버를 꿈꾸는 카레이서 유망주 강민재 △재능있는 후배들을 발굴하는 자신만의 레이블 설립에 도전하는 4인조 실력파 여성그룹 버블시스터즈 리더 서승희 △실업계고교 최초 골든벨 우승자이자 외국기업 로열더치셀에 입사해 화제를 모은 김수영 △버리는 물건에 새생명을 불어 넣는 정크아트를 널리 알리고 싶은 40대 평범한 가장 김대진 △2014년 인천아시안 게임에 대한민국 크리켓 국가대표팀 최초 도전을 꿈꾸는 이화연 △순수창작뮤지컬 제작을 꿈꾸는 고성일 △최고의 액션히어로를 꿈꾸는 액션배우 겸 감독 김선웅 △꿈을 찍는 영화감독 한상민 △세상을 바꾸는 그림의 세계적 전시를 꿈꾸는 화가 성태훈이 선발됐다.
이들 본선진출자는 24일부터 킵워킹펀드 홈페이지(www.keepwalking.co.kr)를 통해 자신의 꿈 알리기에 적극나서는 한편,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드림갤러리 전시 준비에 돌입한다.
최종심사에는 킵워킹펀드 심사위원단인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 프로골퍼 강욱순 선수, 경제학자 공병호 소장, ‘웰컴투동막골’의 박광현 감독, 가발공장 여공에서 하버드박사로 분한 서진규 박사가 직접 10명의 도전자들을 만나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5인을 선발한다.
조니워커 킵워킹펀드 관계자는 “약 1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택된 후보 10인 중 최종 5인을 선발하는 과정에 신중을 기하고, 이들의 꿈을 향한 발자취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킵워킹펀드 드림갤러리’라는 전시 형태로 최종 심사를 기획하였다”며 “꿈을 위해 노력해온 용기있는 후보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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